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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트2' 리얼 10대 배우의 '현실감 폭발' 10대 이야기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8-03 08:12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2018년 여름방학 최고 기대작 '복수노트2'가 왕따에서 부정행위, 금수저, 노예계약까지 10대들의 인생 핵폭탄을 담아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13일 첫 방송되는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 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나가며 성장하는 드라마. 지나는 시크한 반항아 서로빈(김사무엘 분)-미친 외모에 섹시한 두뇌까지 갖춘 초훈남 서제이(지민혁 분) 형제와 알콩달콩 얽히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복수노트2'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10대들이 학교에서 겪는 다양한 사건 사고를 담아 그들의 공감대를 저격한다. '복수노트2' 제작진은 "전작 '복수노트'의 쟁쟁한 작가진들은 실제 10대들을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현실감 넘치는 대본을 탄생시켰다. 덕분에 1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수노트2'는 첫 회부터 고등학생들이 겪는 성적압박-부정행위를 중요 이슈로 다룰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부정행위는 매 시험마다 학교와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10대들이 한번쯤 겪을 만한 소재라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친구들 사이의 온?오프라인 관계가 실감나게 그려지며 왕따-노예계약 등 어른들은 모르는 10대들만의 고민도 펼쳐진다. 여기에 금수저 등 마치 어른들의 세계를 축소해놓은 듯 10대들이 경험하게 되는 또래 집단에서의 어려움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예정이다. 이에 '복수노트2'는 방송 전부터 10대들이 방학보다 더 기다리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하며 2학기의 화제거리로 등극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핵폭탄급 고민거리를 전면 배치해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드라마 속 10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실제로도 10대인지라 더욱 완벽한 싱크로율로 10대들에게 현실감 200%의 리얼함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옥자>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까지 밟은 안서현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스타 김사무엘, '고등래퍼2'로 화제를 모은 배우 지민혁 등 10대 배우들은 마치 자신이 직접 겪은 사건처럼 울고 웃으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또한 '복수노트'라는 어플리케이션에 10대들의 현실 속 억울함-부조리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상상력이 더해져 통쾌함을 더할 전망이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 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의 후속편. 네티즌들의 뜨거운 인기와 폭발적인 화제에 힘입어 'XtvN 여름방학 스페셜'로 편성을 확정, 오는 8월 13일(월)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전문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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