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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2018년 여름방학 최고 기대작 '복수노트2'가 왕따에서 부정행위, 금수저, 노예계약까지 10대들의 인생 핵폭탄을 담아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수노트2'는 첫 회부터 고등학생들이 겪는 성적압박-부정행위를 중요 이슈로 다룰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부정행위는 매 시험마다 학교와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10대들이 한번쯤 겪을 만한 소재라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친구들 사이의 온?오프라인 관계가 실감나게 그려지며 왕따-노예계약 등 어른들은 모르는 10대들만의 고민도 펼쳐진다. 여기에 금수저 등 마치 어른들의 세계를 축소해놓은 듯 10대들이 경험하게 되는 또래 집단에서의 어려움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예정이다. 이에 '복수노트2'는 방송 전부터 10대들이 방학보다 더 기다리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하며 2학기의 화제거리로 등극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핵폭탄급 고민거리를 전면 배치해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드라마 속 10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실제로도 10대인지라 더욱 완벽한 싱크로율로 10대들에게 현실감 200%의 리얼함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옥자>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까지 밟은 안서현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스타 김사무엘, '고등래퍼2'로 화제를 모은 배우 지민혁 등 10대 배우들은 마치 자신이 직접 겪은 사건처럼 울고 웃으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또한 '복수노트'라는 어플리케이션에 10대들의 현실 속 억울함-부조리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상상력이 더해져 통쾌함을 더할 전망이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 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의 후속편. 네티즌들의 뜨거운 인기와 폭발적인 화제에 힘입어 'XtvN 여름방학 스페셜'로 편성을 확정, 오는 8월 13일(월)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전문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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