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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오늘(3일) 밤, 더 강력해질 사이다 냉미남 차은우의 활약과 훈훈한 온미남 곽동연의 짜릿한 등판을 예고했다.
이처럼 가시밭길 가득한 캠퍼스 라이프를 시작한 미래에게 위기의 순간마다 등장해 손을 내미는 츤데레 냉미남 도경석은 매 순간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한다. 더구나 남자 학우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자연미인 수아에게는 무관심한 경석이 어쩐지 미래에게만 꾸준한 관심을 표하는 것도 시청자들의 심쿵 포인트. 공개된 3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3705827)에는 오늘(3일) 밤 더 강력한 활약을 펼칠 경석이 예고돼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지난 2회 방송에서 화학과 조교로 잠시 모습을 비췄던 연우영(곽동연) 역시 젠틀하고 다정한 온미남적 매력으로 미래의 캠퍼스 라이프에 동참할 예정. 게다가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경석과 미묘한 신경전을 부리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관계자는 "경석이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을 싫어하는 차가운 냉미남이라면, 우영은 미래의 모습에 있는 그대로 호감을 느끼는 훈훈한 온미남이다. 서로 다른 두 캐릭터와 사랑스러운 여자 미래가 만들어낼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오늘(3일), 밤 11시 JTBC 제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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