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원포유의 일본콘서트가 '2018 코리아뮤직페스티벌(코뮤페)' 무대에 올라 활약했다.
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가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코뮤페 무대에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원포유는 셀럽파이브의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와 지난 2월 발매된 '예뻐지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원포유는 5명의 무대로 짜여진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 무대를 14명의 구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 있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원포유는 공연장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흰색 셔츠와 흰색 바지, 흰색 구두를 입고 제각각의 매력을 살리는 포인트 포즈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룹 셀럽파이브의 멤버로 활약중인 김신영은 VCR을 통해 "셀럽파이브의 안무가 굉장히 어려워서 따라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원포유 하면 칼군무가 떠오를 만큼 춤실력이 대단한 그룹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 되지 않는다. 원포유 화이팅"라고 전하며 원포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원포유가 출연한 코뮤페 에서는 샤이니, 에이핑크, 비투비, EXID, NCT127, 모모랜드, AOA, 나인뮤지스, 구구단, 더 이스트라이트, 엔플라잉, 그레이시, 설하윤, 위아영, 사우스클럽, 스트레이키즈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코뮤페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원포유는 지난 2일 '케이스타 2018 코리아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활약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