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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시간' 김정태가 결국 자신의 욕망에 발목을 잡히며, 처참한 무너져 내렸다.
이 과정에서 그는 희숙의 딸 지은(윤지원)의 사망 사건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임을 알게 되고, 이를 입증할 증거인 CCTV가 담긴 USB를 확보한다. 그는 해당 USB가 엄청난 부를 가진 인물들이 엮여있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은밀하고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야비함을 보인다.
하지만 그는 민석(김준한)과 강실장(허정도)에 의해 무참하게 배신 당하고, 결국 자신의 욕망에 발목을 잡힌 채 비참한 사고를 맞게 된다. 특히 그동안 비열한 악질 금테로 완벽 빙의, 악랄하고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던 금테이기에 그가 당한 처참한 배신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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