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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사진 에 찍힌 정체 불명의 하얀 손 ‘소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8-02 16:00



죽음을 예견한 하얀 손의 정체는 뭘까?

지난달 31일 방송된 O tvN '프리한19'에서는 납량특집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알짜배기 미스터리들이 공개됐다.

영국 맨체스터에 거주중인 라인니스 트렐파. 그는 집에서 우연히 몇 장의 사진을 발견하게 됐다.

2011년, 전 남자 친구의 가족들과 함께 도브스톤 저수지에 나들이 갔을 때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에는 정체불명의 하얀 손이 있었고 라인니스는 공포에 빠졌다.

남자 친구 뒤에 있는 하얀 손은 위치상 그 누구의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당시 라이너는

남자 친구 허리를 껴안고 손 깍지를 끼고 있었으며 그 뒤로는 저수지 물이 있기 때문에 다른 손은 있을 수 없는 위치였다.

심령사진이라 생각한 그는 SNS에 사진을 올리며 손의 정체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어느 날 도착한 한통의 메시지에 라인니스는 충격에 휩싸였다. 메시지에는 '저 하얀 손이 모자 쓴 남성을 가리키고 있는 것 같다'는 글이 있었고, 라인니스는 섬뜩한 기분을 느꼈다.

사진 속에 있는 모자를 쓴 남성은 남자 친구의 가족 중 한 사람으로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던 것. 라인니스는 하얀 손이 그의 죽음을 암시 한 것으로 생각했고, 곧바로 저수지에서 생긴 사고 내용을 찾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사진을 찍은 바로 그 날, 저주지에서는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 됐다. 시신을 찾은 곳 역시 사진 속 바로 그 장소라고 밝혀져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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