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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남기애가 '최고의 이혼' 출연에 합류한다.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남기애. 그는 tvN '또 오해영', MBC 'W(더블유)', KBS 2TV '완벽한 아내', SBS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하며, 장르불문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tvN '마더'에서는 이보영의 친모 '홍희' 역할로 반전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애끓는 모성애로 눈물 짓게 만든 바. 단단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 남기애의 합류는 '최고의 이혼'을 더욱 빈틈없이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기애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시시때때로 분란을 일으켜 자식들을 힘들게 하는 엄마 하영옥으로 분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남기애가 출연을 확정 지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