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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live '섬총사2'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이 소리도 섬스테이로 힐링을 전했다.
이후 이수근은 지난 방송에 이어 이연희와 호흡을 맞춰 어르신들이 쓸 신발장을 능숙하게 완성해내는가 하면, 마트 쇼핑에 나서 함께 지낸 옥수 아버님에게 필요한 생활 용품을 고르는 살뜰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도 따뜻함을 전했다.
이어 강호동은 서울에서 정호영 셰프에게 직접 전수 받아 온 레시피 대로 해물크림짬뽕을 요리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요리를 하는 동안에도 어르신들의 입맛을 끊임없이 고민하던 그는 이수근이 "옥수 아버님은 매운 걸 잘 못 드신다"고 하자 맞춤형 해물크림짬뽕을 척척 만들어내 물질이면 물질, 요리면 요리까지 뭐 든 다 되는 '섬대장'임을 입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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