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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살림남' 류필립의 친형이 동생의 결혼을 반대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류필립의 형은 "필립이랑 수지가 미국에서 생활했을 때 나는 한국에서 생활했다. 약간 외톨이다. 그래서 어색하다"고 밝혔다. 류필립도 "형이랑은 솔직히 아직 서먹서먹하다. 같이 살지 않았고, 가족이지만 오래 보지 않은 과거가 있어서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류필립의 어머니는 "필립이 형이 '엄마면 막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래서 필립이가 '형은 나를 이해해줄 줄 알았다'고 하면서 싸웠다고 하더라"며 류필립의 형이 결혼을 반대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어색해하니까 옆에서 지켜보는 내가 더 어색했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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