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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서원이 여배우 A씨에 대한 강제추행과 특수협박에 대한 혐의는 인정했지만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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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미약을 주장한 이서원 측의 요청으로 피해자 A씨에 대한 증인 심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서원에 대한 2차 공판은 오는 9월 6일 오후 열리며 피해자A 씨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서원은 지난 4월 8일 여배우 A씨를 술자리에서 강제로 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서원은 현행범으로 체포돼 검찰에 불구속 의견 송치됐던 바 있다. 이서원은 당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드라마 촬영과 음악방송 MC 등 활동을 이어오다 언론 보도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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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첫 공판 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