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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록밴드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Scott Hellowell)가 색다른 분위기의 신곡 'Drifting Free(드리프팅 프리)'를 들고 돌아온다.
해당 곡은 그동안 YB가 보여주었던 강렬한 록 사운드의 음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곡으로, 미니멀한 악기 구성을 통해 잔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던 YB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YB의 기타리스트 허준이 작곡하고 Scott이 가사를 쓴 'Drifting Free(드리프팅 프리)'는 허준이 믹싱, 마스터링까지 전부 소화하며, YB 안에서 엔지니어와 음악감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최근 가장 핫한 신예 밴드 '새소년'의 보컬 황소윤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에 신선함을 더했다. '
YB의 신곡 'Drifting Free(드리프팅 프리)'는 배우 류승범이 9년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Drifting Free(드리프팅 프리)'의 뮤직비디오는 남성 의류브랜드 '앤드지'의 스타일링과 함께 대자연의 경관과,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 같은 곡의 분위기와 맞물려 신비로운 장면들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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