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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슈퍼TV' 동해-시원-희철이 '춤신춤왕'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시원은 정체불명의 막춤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양 손을 하늘 높이 올려 요리조리 찌르기를 반복하는 등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막춤에서 조차 코믹함이 뚝뚝 묻어나는 남다른 '댄스 클래스'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희철은 리듬에 몸을 맡겨 음악에 심취, 꿈틀거리는 댄스 욕망을 깨우고 있다. 이어 스텝을 이리저리 밟더니 팔을 현란하게 좌우로 흔들어 배꼽을 쥐게 한다.
한편, 슈주와 (여자)아이들의 여섯 번째 예능 맞대결은 오는 12일(목) 저녁 8시 XtvN '슈퍼TV 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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