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태환의 합류로 포토 크루들이 완전체가 됐다.
그 시각, 이태환은 포토 크루들이 기다리고 있는 숙소로 향했다. 5인의 포토 크루는 이태환을 위해 특별한 환영식도 준비했다. 일명 '긴자의 습격'으로 모두가 '하라주쿠'를 외칠 때 오직 남우현 만이 '긴자'를 외치며 본의 아니게 조세호와 갈등을 유발했고, 이를 알 리 없는 이태환은 동공 지진으로 당황함을 내비쳤다.
조세호와 남우현의 연기 열정 덕에 상황은 극에 다다랐고 급기야 촬영까지 중단됐다. 그러나 팔찌를 팔러 긴자에 간다는 남우현과 애드리브를 맘껏 선보인 조세호 덕에 들통 날 위기에 처했고, 이태환은 아는 듯 모르는 듯 포토 크루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아 6인방 완전체 케미를 뽐냈다.
그 후 포토 크루들의 메인 미션이 공개됐다. 패션 잡지 '레옹'에 실리기 위한 촬영이 예고된 것. 포토 크루들은 부담이 된다며 긴장감을 표현했지만, '위시리스트'로 미션과 수행이 이뤄지는 만큼 각자의 아이디어로 이루어진 미션 속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베일에 쌓여있던 멘토부터 포토그래퍼로 거듭날 6인방까지 공개될 '포토피플2' 다음 화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