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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11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6회에서는 더위와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초복 특집' 편이 방송된다. "더운 여름철에는 매운 음식으로 땀을 제대로 빼줘야 한다"는 김수미의 지론에 따라 너무나도 쉬운 아귀찜, 전복을 이용한 전복간장찜, 수미표 전복내장 영양밥까지 공개하며 '2018년도 보양식'의 새로운 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미카엘이 김수미의 새로운 애제자로 등극하기 위한 과정은 험난하지 않았다. 셰프들이 만든 전복찜을 검사하던 김수미는 미카엘에게 '왜 재료를 함부로 먹느냐' '국물이 졸았다' 고 몰아붙이며 화를 내 미카엘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이는 김수미가 아무도 모르게 계획한 깜짝 이벤트였다고. 상황 종료 후 김수미는 미카엘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미안하다'고 사과해 '예능 치트키'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수미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한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의 유치찬란 신경전과 따뜻하고 정감 있는 이야기를 곁들인 '엄마표 레시피'를 볼 수 있는 tvN '수미네 반찬' 6회는 오늘(11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