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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1회 예고영상 공개, 10人의 로맨스 추리 서막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7-06 13:0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net '러브캐처'가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7월 11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RUST GAME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 캐처'들과 그 사이 숨어있는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 캐처'가 8일간의 24시간 동거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러브캐처'는 기존 연애프로그램과는 다른 파격적인 룰로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매력적인 10인의 일반인 남녀들은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이 목표인 '러브캐처'와 5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쥘 수 있는 '머니캐처'를 선택해 7박 8일 동안 러브맨션에서 동고동락하며 마지막 순간 자신의 짝을 선택해야 한다.

'머니 캐처'는 '러브 캐처'를 유혹해 최종 커플이 되어야만 5000만원의 상금을 얻을 수 있으며, '러브 캐처'는 '머니 캐처'를 피해 자신과 같은 '러브 캐처'와 최종 커플이 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룰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머니 캐처'를 찾아내기 위해 숨막히는 추리 게임에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오늘(6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진실된 사랑과 5000만원의 상금,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10인의 캐처가 러브맨션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과정이 담겼다. 그들은 서로의 눈을 마주하고 "설레는 것 같다" "급하게 한번 친해져 보자"며 진심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말을 주고 받아 숨막히는 심리 로맨스를 예고했다.

'머니 캐처'를 밝혀내기 위해 모인 개그맨 신동엽, 방송인 홍석천,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레이디 제인, 뉴이스트W JR, 추리 소설가 전건우 등 6인의 왓처들은 캐처들의 첫 만남 상황에 몰입해 "내가 왜 떨리지"라는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신동엽은 '머니 캐처'의 총 인원이 몇 명인지 맞춰야 하는 미션을 떠올리며 "출연자 모두 '머니 캐처' 같다"고 난색을 표했다. 이어 '머니 캐처'의 인원수가 밝혀진 듯 왓처들은 "머니캐처가 더 많냐" "이건 배신감인데"라며 멘붕에 빠져 그들 가운데 누가 첫 번째 미션을 성공했는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는 캐처들이 '비밀의 방'이라는 의문의 공간에 들어가 각양각색의 표정을 지어 '러브캐처'가 선사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머니캐처' 추리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매주 수요일 밤 11시를 책임질 Mnet '러브캐처'는 7월 11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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