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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김성령이 유오성과 불꽃 스파크 튀기는 맞대면 현장이 공개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9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17, 18회 분에서는 과거부터 악연을 이어온 오로라(김성령)와 서종길(유오성)의 심상치 않은 만남을 예고했다.
공개 된 스틸 속 김성령이 유오성을 매섭게 쳐다보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자줏빛 투피스 정장을 곱게 차려 입은 채 저택 정원에 들어선 오로라가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아는 체를 하는 서종길에게 매서운 눈빛과 함께 경고의 말을 날렸던 것. 과연 오로라가 서종길에게 전한 경고의 말은 무엇일지, 두 사람이 저택 정원에서 만나게 된 상황은 무엇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너도 인간이니'는 매주 월, 화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