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한석준, 前 미국대통령 아들과의 인연 공개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7-06 15:14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8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방송인 한석준이 JSA 군 복무 시절 비화를 공개한다.

한석준은 '남북 최전방 군인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남북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난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군 복무를 했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이어 "군 복무 당시 판문점으로 시찰 온 존F.케네디 주니어를 직접 에스코트 했다. 1998년 姑 정주영 회장이 소 떼 1,001 마리를 이끌고 판문점을 넘었을 때도 현장에 있었다"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석준의 JSA 복무기는 08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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