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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프로듀스48'이 중간 순위를 기습 공개했다. 첫 방송 이후 순위 변동이 거세게 일어난 가운데 1위 왕좌의 주인공이 센터 미야와키 사쿠라에서 애프터스쿨 출신의 이가은으로 바뀌었다.
20일 오전 Mnet '프로듀스48' 측은 공식 SNS 계정과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현 순위 상황(20일 오전 10시 기준)'을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발표였지만 결과는 흥미로웠다. 1위 왕좌의 주인공으로 지난 첫 방송에서 애프터스쿨 출신임을 밝히며 A등급을 손에 쥐었던 이가은이 급부상했으며 지난 순위 공개까지 1위를 차지했던 센터 미야와키 사쿠라는 5위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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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투표 결과 공개라는 새로운 선택을 한 '프로듀스48'이 앞으로 어떤 변화와 변동을 가져올지도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이번 결과의 공개가 본방송에서 또다시 뒤집히는 사태가 오게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프로듀스48'은 첫 경연 녹화까지 마쳤다. 두 번째 경연의 녹화는 1차 투표가 마감되는 7월 7일 이후 다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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