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친구들이 여수의 진수성찬 상차림에 깜짝 놀랐다.
그런데 갑자기 요리들을 확인한 스위스 3인방의 표정이 굳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바로 생선회 때문이었다. 바다가 없는 스위스에서는 날 요리를 접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회는 매우 낯선 음식. 알렉스의 권유로 회 먹기에 도전한 안토니는 "이건 역사적인 순간이야 우리 엄마가 이걸 봐야 해"라고 말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맛을 본 후에는 "어머나..." 라는 감탄사와 함께 난생처음 먹어본 회에 대한 시식평을 남겼다.
스위스 친구들의 남도한정식 먹방기는 6월 21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