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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옥상달빛이 '정희'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춘길을'은 인생에 가장 밑바닥이라 생각했던 시간 속에서도 좋은 순간들이 있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 청취자는 '청춘길일'을 들은 뒤 "옥상달빛은 마음을 치료해주는 의사"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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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의 '염소 4만원'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김윤주는 "2명에게 자랑했다"며 부모님을 꼽았다.
저작권 소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세진은 "희대의 히트곡이 있다"며 '수고했어, 오늘도'를 꼽은 뒤 "효자곡이다. 옥상달빛을 알려준 곡이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옥상달빛은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지쳤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따뜻하다".
김신영 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은 옥상달빛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푹 빠졌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