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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올해 9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고 어린시절 연예인이 꿈이었다는 김동현 선수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끝없는 노력으로 지금은 운동선수가 아닌 그의 모습은 상상하기 힘든 김동현 선수. 그러나 그의 어릴 적 꿈은 다름 아닌 '연예인'이었다. 연예인이 되고 싶어 연기학원을 다니며 잡지 모델에도 응모했다고도 한다.
김동현 선수는 섬세한(?) 취미가 있었으니 바로 '꽃꽂이'. 예비 신부를 위해 직접 만든 꽃다발을 선물하기도 한다. 그는 평소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아 신혼집에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우람한 근육 팔뚝으로 섬세한 손길 자랑하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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