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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랙핑크 '뚜두뚜두'가 공개 2시간만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1년 만에 돌아온 블랙핑크는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 1위는 물론이고, 수록곡까지 음악팬들의 관심을 얻으며 그 동안의 공백기를 무색케 했다. 게다가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장악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게 반응했다. '스퀘어 업'은 일본을 비롯한 러시아, 홍콩, 러시아, 싱가포르 등 13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총 7개국 아이튠즈 싱글차트 정상이다.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세련됨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뚜두뚜두'라는 신선한 의성어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가사에 담았다.
1년 만에 다채로운 음악을 담은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블랙핑크는 컴백과 동시에 차트에 돌풍을 일으키며 또 한번의 신화를 기록할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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