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자주 만나요♥"…블랙핑크, '3억♥·85만' 화려한 컴백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컴백 한 시간을 앞두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5일 블랙핑크는 V라이브 블랙핑크 '스퀘어 업'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 발매를 한 시간 앞두고 팬들과 만났다.

'마지막처럼' 이후 1년 만에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으로 컴백한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트랙리스트를 보며 곡 소개를 했다.

멤버들이 소개하는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강렬한 비스와 직설적인 가사가 담긴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곡.

'포에버 영'은 "후회없이 젊음을 불태우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지수는 "뮤직비디오에서 정말 큰 내 얼굴 앞에서 서 있는 장면이 있었다"며 "촬영장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얼마 뒤 그림이 됐더라. 집에 가져 가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제니는 "개인 장면을 촬영했다. 스케일도 컸고 2절에서 강렬한 랩을 하는데, 움직이는 탱크 위에서 찍었다"며 특별했던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이때 블랙핑크는 공식응원봉을 꺼내들었다.

멤버들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며 응원봉을 흔들었다.

미리 팬들에게 질문과 소원을 받고, 멤버들이 직접 답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 팬은 제니에게 로제와 아이컨텍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눈을 맞춘 두 사람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또한 리사는 최근 가장 꽂힌 한국 음식으로 닭볶음탕을 꼽았다.

로제는 '가장 눈물나게 행복했던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로제는 "밥먹을때다. '블핑하우스' 촬영 당시 리사와 베트남 음식을 먹으러 갔을때 너무 행복했다. 너무 배고팠는데 '천국이구나'느꼈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블랙핑크는 "블랙핑크 팬클럽 공식 1기를 모집한다"며 "깜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니 저희와 자주 가까이서 만나보아요"라고

특히 블랙핑크는 3억 하트와 시청자 87만 돌파에 행복한 미소와 감사 인사를 건넸다.

블랙핑크는 "진짜 열심히 찍었다"며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1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을 발표하며 1년만에 가요계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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