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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일준이 장모님 유산을 다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들을 가리키며 "저는 아들을 못 믿는다. 얘를 믿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형우는 "매니저를 하고 있기도 해서 뒤에서 아버지의 모든 것을 다 커버하고 있는데 얼마나 효자냐"라며 서운해 했다. 이어 "세상 살기가 요즘 너무 팍팍하다. 아버지도 큰돈이 없으시다.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주시면, 그걸 디딤돌 삼아 번 다음 아버지께 드리면서 효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