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로봇 연기,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 많았다" [화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6-15 10:0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전 제작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재벌 3세 '남신'과 인공 지능 로봇 '남신Ⅲ' 1인 2역을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서강준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쎄씨>는 7월호를 통해 한층 성숙한 남자로 변신한 서강준과 함께 방콕에서 진행한 커버를 선보였다. 드라마 방영에 맞춰 사전 공개된 영상과 비하인드 컷으로 이미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이번 화보는 방콕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잘 녹아든 서강준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돋보인다.

그는 현지의 무더운 날씨 속에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촬영이 이어졌음에도 한 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꼼꼼하게 화보를 체크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봇을 설득력 있게 연기하기가 더 어려웠어요. 기준으로 삼을 만한 것이 드물고 지금까지 해온 작품과 방법적으로 많이 헷갈렸어요. 대본을 읽을 때 너무 재미있어도 어떻게 연기로 더 잘 표현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시행착오도 겪었죠"라고 진지하게 캐릭터에 다가가는 마음가짐을 들려줬다.

이밖에도 최근 그의 일상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려준 배우 서강준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쎄씨> 7월호와 쎄씨 디지털(www.ceci.co.kr)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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