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어젯밤(12일) 방송된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영화 '여중생A', '곡성'의 배우 김환희가 출연해 촬영 에피소드 등을 털어놨다.
한편 어릴 적에 찍은 영화 '곡성' 촬영 당시를 다시 떠올리며 "영화를 찍을 때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힘들었지만 감정의 폭이 넓어지는 걸 배울 수 있었던 중요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영화가 무섭진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사실 정말 무서워서 시사회 때 아빠 품에 안겨서 제가 연기한 장면만 겨우 봤다. 음향 효과가 더해지니 정말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