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지성, 11번째 사부로 출격…이승기 "실화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6-10 18:4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집사부일체'에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떴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열한번째 사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열한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서점으로 향했다. 사부님에 대한 힌트가 주어졌고, 사부가 자서전으로 베스트셀러 등극했다는 힌트가 주어졌다.

이어 멤버들에게 사부에 대한 힌트를 주기위해 유재석이 출격했다. 전화로 멤버들과 대화를 나눈 유재석은 "이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단히 유명한 분이다. 나보다 더 유명하다. 맡은 직책만 다섯개 이상이다"면서 "이분이 화를 내는걸 본적이 없다"고 사부에 대해 설명했다.

곧이어 멤버들 앞에 사부가 나타났다. 뒤에서 등장한 사부의 정체는 바로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였다.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듯 박지성을 보고도 "이거 진짜죠?"라고 소리쳤다. 박지성은 "원래 영국에 있는데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러 잠시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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