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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첫 방송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수목극 강자로 급부상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원작을 찢고 나온 비주얼 싱크로율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민영은 비주얼 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닮은 모습으로 '현실 김미소'임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촬영장에서도 김미소처럼 걸크러시 매력과 햇살 미소를 뽐내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후배인 표예진(김지아 역), 홍지윤(오지란 역)과 환하게 웃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민영과 표예진은 휴대폰을 들고 꺄르르 웃음이 터진 모습으로, 촬영 현장의 유쾌함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또한 박민영은 홍지윤과 함께 활짝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마치 극중 김미소처럼 주변 사람을 알뜰살뜰 챙기는 박민영의 친화력과 유쾌한 성격을 알 수 있다. 이어 박민영은 촬영장 한 켠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자신의 일에서만큼은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보여주는 박민영의 모습은 자연스레 '현실 김미소'를 연상케 한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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