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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혼자산다' 화사와 기안84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어 외출 준비에 돌입한 화사는 특급 노하우가 담긴 초고수의 메이크업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걸크러시 아이콘'으로 변신한 화사가 도착한 장소는 곱창집. 화사는 야외 테이블에서 홀로 곱창을 폭풍 흡입하며 '혼밥 레벨 만렙'임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간단하게 장을 본 후 집으로 돌아온 화사는 '화자카야' 오픈을 준비했다. 화사는 "화목할 화(和)를 사용한 화자카야다. 나래바의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았다. 멤버들도 가고 싶어 해서 나라도 만들자고 해서 화자카야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화사는 모든 음식을 배달 음식으로 해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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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기안84를 이끌고 김원중의 쇼룸으로 향했다. 한결같은 옷만 선호하는 기안84에게 한혜진은 "평소의 너를 버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기안84도 "혜진 누나가 골라주면 기대가 된다. 소화하기는 힘들겠지만 내가 입으면 어떨까 싶은 느낌이 든다"며 의외로 순순히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혜진은 핑크색부터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콜렉션 의상까지 거침없이 기안84에게 입혔다. 기안84는 모델들만 소화한다는 콜렉션 의상에 충격을 받은 후 감히 도전하지 않았던 총 천연색 의상에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사람이 옷도 계속 입어봐야 보는 눈이 생기는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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