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의 남궁민이 "아침부터 기다렸다"라는 멘트로 황정음을 설레게 만든다.
날이 바뀌고, 공작소를 찾아간 정음은 어떻게 훈남과 인사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한데, 이때 등장한 훈남은 "아침부터 기다렸어. 왜 이렇게 늦게와?"라는 말을 던져 그녀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한 관계자는 "'훈남정음' 이번회에서는 키스한 뒤 심경에 변화가 생긴 훈남과 정음간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라며 "특히 둘은 제로회원인 오두리(정영주 분)와 김소울(김광규 분)의 커플 성사를 위한 눈물겨운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