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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밤' 일급비밀 경하의 집행유예 선고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 루머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하도 지난해 6월 공식 석상에서 이 사건을 단순한 해프닝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일급비밀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고, 5월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하지만 새 앨범이 발표된 다음 날 경하는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 결과에 대해 강민구 변호사는 "강제 추행의 정도를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면 결코 가벼운 처벌은 아니다"라며 "저희가 볼 때는 약간 추행의 정도가 세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는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항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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