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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 어느 때보다 상큼한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달콤청량돌'로 완벽 변신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은 독특한 사운드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퓨전 씬스 팝 장르의 곡으로, 영(YOUNG)한 비트와 매력 넘치는 코러스 사운드가 돋보인다. 특히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귀엽고 재치 있는 가사로 곡을 완성시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다가가고 싶어',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너를 따라, 너에게', 판타지적인 느낌의 '22세기 소녀', 밝고 긍정적인 프로미스나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CLOVER', 멤버들의 보이스와 어우러지는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FIRST LOVE'까지 한층 더 성장한 프로미스나인의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총 여섯 트랙이 미니 2집 'To. Day'에 수록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2집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며,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뉴제너레이션 걸그룹으로서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새싹돌'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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