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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예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선전포고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N '무법변호사'의 7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7.2%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하재이는 "제가 잘한 건 아니었지만 잘못된 징계였습니다.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주신 거 감사히 받겠습니다"라며 소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하재이는 "근데 곧 후회하게 되실 겁니다. 제가 변호사로 복귀하는 그 날 판사님의 죄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밝혀서 법정에 세울 거니까요"라고 선전포고 후 일어났다.
하재이는 안오주의 조문에 "사람 죽여놓고 와서 인사라니 참 대단하시네요"라며 칼날을 세웠다. 그러자 안오주는 "봤어? 봤냐고! 변호사라는 양반들이 말이야. 증거도 없이 말이야. 그 이바구 함부로 날려도 되냐 말이야"라며 자리를 떴다.
한편, 하재이는 우형만 형사의 장례식장에서 18년만에 엄마(백주희 분)와 마주치면서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죽은 줄 알았던 하재이 모친의 등장이 극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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