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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밀언니' 효연이 속마음을 최초 공개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서로의 쇼핑 방법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면허가 없으면 불편하지 않냐"는 슬기의 질문에 선미는 "아예 밖에 나가질 않아서 불편할 일이 없다"라며 "뭐든지 인터넷 직구로 사기 때문에 택배가 안 오는 날이 없다"고 완벽한 '집순이'임을 밝혔다.
한편, 한강에서 술을 마시며 어색함이 풀어진 소녀시대 효연과 마마무 휘인 커플은 2차 술 먹방을 펼쳤다. 아지트로 돌아와 침대 위에 술판을 벌이고 '취중 토크'를 이어가던 중 두 사람은 서로의 데뷔 초 뮤직비디오를 보게 됐다. 처음에는 촌스럽고 어색한 자신이 부끄러워 피하려던 두 사람은 이내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의 복잡했던 심정을 서로에게 털어놓았다.
'도플갱어 자매' 선미-슬기와 솔직한 '취중 토크'로 한껏 가까워진 효연-휘인의 이야기는 1일(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4 '비밀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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