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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월드컵 예선에서의 부진한 경기력에 최근 남북정상회담 등 굵직한 이슈까지 맞물려 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이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사그라든 축구열기를 되살리기 위해 본격 월드컵 열기 심폐소생 특집 '아! 맞다, 월드컵이지?'를 선보인다.
아울러 멕시코 전에 선발출장하지 못한 미련을 간직하고 있다가, FC 서울 감독 재직 당시 차두리 선수에게 소심한 복수(?)를 자행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차범근 감독을 당혹케 했다. 이에 차범근 전 감독 역시, "그렇다면 나도 밝힐 것이 있다."며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최용수 전 감독에 얽힌 비화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매회 김어준 MC의 특유의 입담과 새로운 시선으로, 딱딱한 이슈를 유쾌하고 즐겁게 풀어내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재기발랄 시사토크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이번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