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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규리가 국내 첫 단독 팬미팅 "Gyuri's B-DAY"를 성료하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지난 19일 홍대 하나투어 V 홀에서 개최된 박규리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은 발 디딜 틈이 없이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로 북적였다.
특별히 이번 팬미팅은 21일 박규리의 생일을 기념해 토크 중간 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케이크를 전달하며 서로에게 더욱 의미 있는 날을 기념했다.
또, 박규리는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공연이 끝난 후 모든 팬들과 개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역대급 팬미팅'으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현장에서 박규리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모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고 사랑한다 내 사람들"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해오며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박규리는 1995년 아역으로 데뷔 후 그룹 카라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2016년 지금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로 전향,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박규리는 매주 티빙과 네이버 TV에서 방영하는 뷰티 예능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 S/S' MC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웹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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