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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오늘(19일)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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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6년 동안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직접 "6년이라는 시간을 돌고 돌아 오랜 친구라는 관계를 넘어 얼마 전 저희 둘은 연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평생의 반려자로 함께 하려고 한다"라며 열애 및 결혼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세 소식도 함께 전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은혜는 "엄마가 됐다. 그래서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 아이가 축복으로 생겼으니 좋은 아내로서, 엄마로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벅찬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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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이은혜는 노지훈보다 3살 연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레이싱모델 중 한명이다. 2015 한국레이싱모델어워즈 최우수모델상, 2016년 맥심K모델어워즈 레이싱모델상 등 다수의 모델상을 수상했고, 로드FC 등 종합격투기단체의 라운드걸로도 활약했다. 온게임넷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온 방송인이자, 인터넷 개인방송과 유튜브에서 활약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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