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프로젝트 아이돌 텐, 18일 기습데뷔…'해요해요' 발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18 11:0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중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T.E.N(텐)이 오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T.E.N(텐)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은 나르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신곡 '해요해요'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T.E.N(텐)은 '프로듀서 101' 시즌2 출신의 김태우가 속한 보이그룹 리온파이브(태우, 로윤, 유성, 정현, 용훈, 시몬, 민재) 와 중국 IDEAL MEDIA GROUP 소속 연예인(류양, 청쵸우스, 장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타이틀 곡 '해요해요'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져 T.E.N만의 파워풀한 느낌을 잘 표현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는 멤버들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디스코풍의 그루브한 베이스를 만나 신선한 리듬감을 표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T.E.N(텐)은 오늘 음원공개을 시작으로 국내와 중국을 오가면 방송 및 공연을 계획 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중프로젝트 아이돌그룹 T.E.N(텐)은 오늘(18일) 정오 타이틀곡 '해요해요' 음원 공개에 이어 21일 오 후3시 임페리얼 서울호텔서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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