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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가 가정의 달 5월, 관객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특별 출연한 배우 최유화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홀로 남겨진 유해진의 삶을 위해 애써 눈물을 삼키며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것을 응원하는 최유화의 모습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할 만큼 강렬했다.
특히 '레슬러'가 유쾌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가족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짧은 등장에도 가족의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에 한축으로 등장한 최유화의 모습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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