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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빅픽처2'에 SNS 몸짱 스타로 유명한 구현호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하는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고 급기야 스태프들을 향해 "보잘것없다"며 폭풍디스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 형님을 보고 처음 운동을 시작했다"며 말문을 뗀 구현호는 복근을 보여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상의 탈의를 하고 자신 있게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를 들은 구현호는 "항상 티비 보실 때마다 그 멘트 많이 하시던데.." 라고 반박하자 하하는 "맞아요 3번 누르면 나오는 멘트에요" 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과 하하가 물, 불 가리지 않는 PPL쇼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빅픽처2'. 지난 '빅픽처 시즌1'에 이어 조회수 5천만 뷰를 돌파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드디어 맨유 경기를 보러 영국으로 떠난 김종국과 하하가 과연 해외에서 어떤 좌충우돌을 겪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SM C&C, 그리고 김종국 하하가 공동 제작하는 '빅픽처2'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와 V LIVE(V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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