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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탈리아 매력남 알베르토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맛깔 나는 입담을 선보인다.
오는 15일 밤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 편에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와 외국인보다 더 외국인 같은 한국인 그레이스 리와 문가비가 출연한다. 포털 사이트 메인 장식은 기본, 실시간 검색어도 독식하는 대세 중의 대세인 이들이, 비스도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게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던 알베르토는 최근 다니엘, 기욤과 화보까지 찍으며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보내는 남자가 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그 남자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 그뿐 아니라 그는 차장까지 역임했던 직장인답게 최고의 상사와 최악의 상사를 꼽아 공감을 사기도 했다. 거기에 한국 회사생활에서 살아남는 상상 못 할 비법까지 전수, 감탄을 자아냈다.
한국 생활에 가장 충격받았던 놀이로 '말뚝 박기'를 선택한 알베르토는 "외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다니엘, 기욤과 함께 셀프 말뚝 박기에 도전하여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여고 강연에서 있었던 아찔한 한국말 실수도 고백, 스튜디오에 끊임없는 웃음을 선물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과연 알베르토의 저력으로 비디오스타가 최고 시청률을 갱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그의 시청률 공약은 15일(화)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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