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댄서' 은혁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식지 않은 춤 열정 존경"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5-02 11:42


가수 은혁이 2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더 댄서'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더 댄서'는 아이돌 대표 춤꾼이 댄스 디렉터로 변신하기 위해 LA로 출국한 이들의 리얼 일상과 도전기를 담은 댄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5.0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은혁이 아이돌 그룹 중 최고의 춤꾼으로 유노윤호를 꼽았다.

은혁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4 'WHY NOT-더 댄서'(이하 '더댄서')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춤을 잘추는 아이돌 분들이 많은데 이분 이야기를 안하면 안 될 것 같아서 하겠다. 저는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를 꼽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같이 갔었어도 좋겠다 싶었을 정도로 그 형도 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춤을 사랑하는 멤버다. 동방신기가 먼저 데뷔를 하고 형이 무대에서 춤추는 걸 보면서 많이 배웠다. 지금까지도 식지 않은 그의 춤에 대한 열정을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댄서'는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오직 춤 하나로 모여 댄스 디렉터에 도전하는 새로운 댄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은혁, 하이라이트 이기광, 샤이니 태민, 엔시티 지성, 안무가 리아킴이 출연한다. JTBC 디지털 스튜디오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며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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