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지태랑 영화보자"…유지태, 13번째 '독립영화 보기'에 100명 초청
더 많은 관객들에게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배우 유지태의 제안으로 시작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는 이번이 열세 번째이다. 2012년 <두 개의 문>(감독 김일란, 홍지유)으로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응원 상영회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관객들과 유지태 배우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유지태 배우의 상영 전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이번 상영회에는 특별히 <수성못>의 유지영 감독과 이세영 배우가 참석하는 상영 후 인디토크(GV)가 이어질 예정이다. 영화 <수성못>은 블랙코미디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장르영화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방황하는 청춘의 감정 등이 면면히 담겨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립영화의 듬직한 지원군, 배우 유지태, 같한 애정이 동료 영화인들에게 모범적인 선례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