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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는 하나' 정인이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날 정인이 김광민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라는 연주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실향민 2세인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연주곡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귀향과 만남의 설렘과 감동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어 정인은 자신의 노래인 '오르막길'을 불렀다. '오르막 길'은 2012년 발표된 윤종신의 곡으로, 삶의 고단함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정인만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