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데릴남편 오작두' 배우 한선화를 둘러싼 긴장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직도 한선화는 오혁(김강우 분)을 향한 마음을 쉽사리 지워버리기 어려웠다. 승주와 오혁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 한선화는 어쩔 수 없는 질투로 흔들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후 한선화는 오혁을 만나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한선화의 자꾸만 흔들리는 눈빛은 어딘지 모르게 짠하게 다가오는 것은 물론, 마냥 미워할 수는 없게 만들었다.
인물의 감정을 개연성 있게 전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한선화가 이끌어갈 이야기에 계속해서 궁금증과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한선화 주연의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