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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웃음 장인 이이경이 거북이와 환장의 코믹 케미를 발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준기는 거북이와 함께 달콤과 살벌을 오가는 케미를 발산하며 범상치 않은 웃음에 기대를 높인다. 거북이와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등껍질을 쓰다듬는 정성스러운 손길에서 왠지 모를 절박함이 느껴진다. 거북이를 향해 살벌한 호통을 치다가도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달달 꿀미소를 발사하는 준기의 얼굴도 눈길을 끈다. 배역을 사수하기 위해 아슬아슬 고생길을 걷고 있는 준기가 거북이와 함께 어떤 환장의 좌충우돌을 펼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믿고 보는' 웃음사냥꾼 이이경이 거북이와도 코믹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냈다"며 "한껏 물오른 이이경의 하드캐리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