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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키스먼저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의 속내를 모른채 "나 없을 때 쓰러지지 말라"고 격려했다.
돌아온 손무한은 열린 가방을 보곤 깜짝 놀랐다. 안순진은 "내가 보면 안되는 거라도 들어있냐"며 핀잔을 줬고, 손무한은 "국제광고제 상받으러 간다"고 답했다. 안순진은 오뚝이를 주며 "나 대신 데려가라. 나 없을 때 쓰러질까봐, 세워주는 사람 있으면 쓰러지는 게 덜 두렵지 않겠냐"며 웃었다. 이어 손무한을 위한 항암 식단을 마련해 아침을 차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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