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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의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
능력과 친절한 인성을 겸비한 물리치료사, 주머니는 가볍지만 감성만큼은 충만한 감성재벌, 문학숙녀로 완벽 변신한 이유비의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이유비가 곧 우보영임을 인정하게 만드는 그녀의 흡인력 있는 연기는 앞으로 그녀가 그려낼 우보영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이유비가 눈길을 끌고 있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