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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일일 인턴에 도전한다.
이날 승재는 지용 아빠의 회사에 일일 인턴으로서 찾아갔다. 만우절 이벤트를 위해 승재가 인턴으로 변신한 것. 승재를 보고 싶어 하던 직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고 한다. 사랑둥이 승재가 깜짝 등장해 애교 있게 인사를 하자 직원들은 모두 심쿵했다는 전언이다.
아빠가 특별히 준비한 사원증을 목에 걸고 승재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원증이 마음에 든 듯 앙증맞은 손으로 사원증을 한참 매만졌다고. 고 인턴 승재는 아빠 옆에 자리 잡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노트북을 열고 전화를 받으며 열심히 일했다고. 열심히 일하는 아빠의 모습을 따라 하는 승재의 귀여운 모습에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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