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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로맨틱한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이날 시안이는 다음 날이 생일인 여자친구 민채를 위해 로맨틱한 생일선물 준비에 돌입했다. 예쁜 꽃부터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여자친구 민채가 좋아하는 "핑크색"을 외치며, 동국 아빠 없이 혼자 모든 선물을 직접 골랐다고. 선물을 고르는 내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안이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그렇게 여자친구 민채를 위한 스윗가이 시안이의 특별한 생일선물이 모두 준비됐다. 시안이는 꽃을 건네며 "오다 주웠어"라는 까칠한 사랑꾼 유행어까지 선보였다고. 민채가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두근두근 긴장했던 시안이. 과연 사랑꾼 시안이의 달콤한 고백은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