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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다재다능 '만능돌' B1A4와 글로벌 아이돌 몬스타엑스가 '슈가맨2'에서 정면 승부를 펼친다.
유재석 팀 쇼맨으로 나선 몬스타엑스 또한 7명 완전체로 '슈가맨2'에 첫 방문했다. 멤버 셔누는 첫 출연을 기념해 즉석에서 '슈가맨'으로 완벽한 삼행시를 지어 100인 판정단의 박수세례를 받기도 했다.
대세 보이그룹 두 팀이 출연한 만큼 상대팀을 향한 기선제압도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 몬스타엑스 기현은 "이번 '슈가맨2'에서 칠공주 편을 감명 깊게 봤다"며, 상대 B1A4를 향해 "다시 한 번 24대 1로 우리가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산들은 "당시 아쉽게 졌던 오마이걸이 B1A4의 여동생 그룹이다. 오늘 완벽하게 설욕하겠다"고 맞서 두 팀의 대결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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